애견명 몽군이 태어난날 2005.08.20
성 별 하늘로간날 2017.09.24
품 종 페키니즈 당시몸무게 2.2
주인명 경은

 

참배: 7,844 명 헌화 : 227 번


간암말기에 췌장과 림프절에 전이가 됐는데 너무 늦게 발견해서 입원한지 18일만에 떠난 몽군이랍니다 너무나 순하고 말썽한번 없이 이제껏 착한형아로 든든한 맏이로 지내오던 아인데 너무나 갑자기 떠났어요~ 이제는 아픔없이 할아버지 만나서 즐겁게 지내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... 몽군이는 엄마가 걱정하고 힘들어하는게 싫었나봐요~그렇게 자는숨에 훌쩍 가버렸네요~ 이제 5일 됐는데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... 몽군아~~~이젠 불러도 뛰어오지않을 너인게 너무 가슴무너진다..... 몽글한 궁둥이도 말랑한 발바닥도 ...발바닥에 그 꼬소한 냄새도 같이 사라졌지만 엄만 널 항상 기억하고.. 영원히 사랑할꺼야~~부디 거기선 즐겁고 행복하게 배불리 지내길 바랄께~ 사랑한다~몽군아~~~~
 
토끼와뽀리…
17-10-02 13:30  
우리토끼랑  더넓은곳에서  더좋은곳에서 더이상 아프지않고  더많은 친구들이랑  뛰어놀고있을거야//

엄마 아프지않고 건강하게  더욱더  잘되도록  몽군이가  도와 줄거야  ~~ 

그렇지 몽군아????  우리 토끼랑  사이좋게  잘 지내~~

슬프네  ㅠㅠ
몽군이맘
17-10-05 13:36  
몽군아~~~엄마꿈에 나와줘서 엄마가 너무너무 행복했어~~
잘갔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여준것도 넘 고맙고 통통한 몸에 복실한털...다시 느끼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~
엄마꿈에 자주 놀러와~~~엄만 꿈 잘안꾸지만 니가 온다면 항상 기다릴께~~~꼭~다시와줘~~~
사랑해몽군아~~
몽군이맘
17-10-15 15:27  
몽군아~엄마왔어~니가 간지 딱 3주됐어~아직도 집에가면 니가 눈에 아른거린다...
니사진만 봐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고.....보고싶다...몽군아~~크게 니이름 불러보고싶다....
몽군아~~~~~사랑해~~~
몽군이맘
17-10-25 20:51  
몽군아~~너무너무 사무치게 보고싶은 몽군아~~~~아직도 니사진을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올것같아~
갑작스런 이별에 멘붕이왔어도 잘 견디는것같았는데...한달이 지난 지금도 엄만 너무 가슴이아프다...
보고싶다.......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다...사랑한다 몽군아~~꿈에라도 와줘~~제발~~